주진우 "김건희씨 건강 걱정하는 것 맞다… 만기출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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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가 윤석열, 김건희씨를 걱정한다'는 신평 변호사 주장과 관련해, 주진우 기자는 "김건희씨 건강을 걱정한다, 건강해야 감방 생활을 오랫동안 할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주진우 기자는 <오마이뉴스> 와 한 전화통화에서 "김건희씨 건강을 걱정하는 것 맞다, 그래야 병원 입원하지 않고, 오랫동안 감방 생활을 할 것 아닌가"라고 했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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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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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 기자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겸손은힘들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명태균씨의 텔레그램 캡쳐본을 추가 공개했다. |
| ⓒ 겸손은힘들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
앞서 신 변호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주진우)와 저는 오래 전부터 윤 대통령 내외분과 인연을 맺어왔다, (중략) 지금 이 시점에서 윤 대통령 내외분의 안위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점에서는 저와 동일하다"고 밝혔고, <중앙일보> 등 여러 언론이 이를 인용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주진우 기자는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김건희씨 건강을 걱정하는 것 맞다, 그래야 병원 입원하지 않고, 오랫동안 감방 생활을 할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는 "(신평 변호사에게) 김건희 건강에 대해 물어봤다"면서 "과거 이명박이 구속됐을 때, 구치소가 아니라 거의 병원에만 있다가 나오지 않았나, 그래서 수시로 김건희 건강 체크하고 취재하는 것"이라고 했다.
주 기자는 이어 "윤석열 건강은 빤스 사태 등을 보면 별 걱정이 없는데, 김건희는 밥도 못먹고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들리더라, 그래서 아산 병원도 가보고 계속 취재하면서 '건강에 문제 없다'는 걸 얘기하고 있다"면서 "김건희씨가 거짓말 좀 그만하고, 잘못은 국민들에게 이실직고하고, 그냥 건강하게 오랜기간 감방 생활 잘 하고 만기출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건희씨와 서희건설 목걸이 등을 추적 보도해온 주 기자는 자신에 대한 김건희씨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김건희가 자기 구속시켰다고 내 욕을 바가지로 했다더라, '내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왜 그런 보도를 했냐'고 그러더라, 아직도 (김씨가) 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주 기자는 거듭 "김건희씨의 건강을 빈다, 계속 감옥에서 지내면서 이땅의 법이 엄정하게 살아있다는 걸 알리는게 김건희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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