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언에 가상화폐 급상승…비트코인 반등·이더리움 2021년 기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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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2일(현지시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반등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오후 8시 18분(서부 오후 5시 18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2% 오른 11만6808 달러를 나타냈다.
파월 의장의 이날 연설 직후 가격은 11만5000 달러대까지 단숨에 급반등했고, 이후 상승 폭을 늘리며 11만6000 달러대까지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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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2일(현지시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반등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오후 8시 18분(서부 오후 5시 18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2% 오른 11만6808 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가격은 한때 11만7300 달러대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 가격은 크게 떨어졌다.
역대 최고가 12만4500 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간 고가 대비 약 10% 하락했다.
파월 의장의 이날 연설 직후 가격은 11만5000 달러대까지 단숨에 급반등했고, 이후 상승 폭을 늘리며 11만6000 달러대까지 진입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14.02% 급등한 4812.71 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가격은 4885.61 달러까지 치솟으며, 코인베이스 기준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4만8900 달러에 근접했지만 소폭 미치지 못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이더리움이 "4866.73 달러까지 오르며 2021년 11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 4866.40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정책이 제약적인 영역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은 우리가 정책 기조를 조정하게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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