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안해천·김규빈, 제32회 송암배 우승
이은경 2025. 8. 23. 11:03

국가 상비군 안해천(한체대1)과 김규빈(학산여고1)이 대구에서 열린 아마추어 대회 남녀 우승을 기록했다.
재단법인 송암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제3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가 지난 22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KGA 회원 골프장인 대구 컨트리클럽 중·동 코스(파72)에서 열렸다.
최종 4라운드 결과 남자선수권부에서는 9타를 줄인 안해천(이하 17언더파 271타)과 6타를 줄인 국가대표 김민수(호원고부설방통고2)가 연장 대결을 벌였다.
연장 2차전 결과 안해천이 버디로 우승했다. 김민수는 파를 적었다.
안해천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는 성적이 좋았다. 블루원배 한국주니어도 우승했다. 이후에는 우승이 없었다. 준우승을 많이 했다.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 꼭 우승하고 싶었다. 오늘 우승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안해천은 "내년에 프로 전향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로 가서 아시안 게임 출전을 노릴 것이다. 인성이 좋고, 닮고 싶은 선수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자선수권부에서는 김규빈이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현세린(277타)과는 7타 차다.
김규빈은 "KGA 대회 첫 우승을 기록했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규빈은 "전지훈련에서 체력을 보강했다. 지난해는 3~4라운드가 힘들었지만, 올해는 힘들지 않다. 그래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전국체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소속 지역에서 열려서 우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승한 안해천과 김규빈은 우승 트로피를 비롯해 부상과 재단법인 송암이 마련한 장학금을 받았다.
남녀부 준우승자와 3위에게는 트로피·부상·장학금이, 4위와 5위에게는 부상·장학금이 주어졌다.
남녀 우승자는 KGA 랭킹 포인트 600점, 차순위 선수에게는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송암배는 1994년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 컨트리클럽 명예회장)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된 선수는 고진영, 김시우, 김효주, 박세리, 박인비, 안병훈, 유소연 등이다.
KGA의 다음 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제29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다.
이은경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9월 결혼’ 김병만, 아내+두 아이 공개..”’구세주, 나도 모르게 눈물” (‘조선의 사랑꾼’) -
- ‘열애 고백’ 곽튜브 “♥여자친구는 5세 연하 직장인” (‘전현무계획2’) - 일간스포츠
- 조권♥가인, 집 데이트로 ‘아담커플’ 재회… “부부 같네” - 일간스포츠
- '후반 36분 교체 투입' 이강인, PSG는 앙제에 1-0 승리 개막 2연승 - 일간스포츠
- 손담비, 출산 4개월 만에 파격 비키니 자태… ‘완벽한 몸매’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
- ‘귀멸의 칼날’ 불법 촬영 걸렸다…20대 한국인, 日 현지서 체포 [왓IS] - 일간스포츠
- BTS 제이홉, ‘아이스크림 광고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아티스트’ 1위 - 일간스포츠
- ‘유 퀴즈’에 빌 게이츠가?… 제작진이 전한 생생한 현장 분위기 - 일간스포츠
- 김종국, SNS 활동 재개… 결혼 발표 4일 만에 올린 사진은? - 일간스포츠
- ‘회삿돈 43억 횡령’ 황정음, 檢 징역 3년 구형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