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빌라 감독 오른쪽 윙어 보강 원한다…이강인 향한 관심 다시 불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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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추가 영입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오른쪽 윙어 자리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유럽 현지 보도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에메리는 스페인 비야레알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부터 꾸준히 이강인을 눈여겨봤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이강인 측 에이전트와의 접촉 역시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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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추가 영입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오른쪽 윙어 자리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유럽 현지 보도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에메리는 스페인 비야레알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부터 꾸준히 이강인을 눈여겨봤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이강인 측 에이전트와의 접촉 역시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 제약 속에서도 "아직 할 일이 남았다"
에메리는 브렌트퍼드 원정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우리 스쿼드의 구조를 가능한 한 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포지션마다 두 명씩 선수를 보유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며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암시했다.
현재 빌라는 UEFA의 '스쿼드 비용 규정(SCR)'과 '풋볼 적자 규정(FER)'으로 인해 자유로운 지출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전급 미드필더 제이콥 램지, 측면 공격수 레온 베일리 등 핵심 자원이 떠났고, 임대 및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난 선수들까지 합치면 10명 이상이 빠져나갔다. 여름 동안 영입한 선수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마르코 비조와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에반 게상 단 두 명뿐이다.
"오른쪽 윙어 공백" 인정…에메리의 메시지
특히 레온 베일리가 AS 로마로 임대 이적하면서 전통적인 윙어 자원이 약화된 상황이다. 에메리는 "우리는 때때로 오른쪽 윙어를 놓쳤다. 베일리가 뛰었지만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훌륭한 선수지만 스스로 변화를 원해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존 맥긴, 도니얼 말런, 그리고 게상 같은 선수들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맥긴은 오른쪽 측면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고, 게상은 다재다능한 공격 옵션이다. 말런 역시 실험 중"이라고 밝혔지만, 동시에 "우리는 여전히 경계심을 가지고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 적절한 자원이 있다면 추가 영입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 관심 가져온 에메리, 이적 시장 막판 움직임 있을까
이 와중에 '이강인 카드'가 에메리 감독의 심중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에메리는 비야레알 사령탑 시절부터 왼발을 주로 쓰며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버티드 윙어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시즌 도중에는 이강인의 소속팀 동료인 스페인 대표 왼발 테크니션 마르코 아센시오를 임대 선수로 잘 활용한 바 있다.
에메리는 "올 시즌 최소 50경기 이상을 소화해야 할 것이다. 균형 있는 스쿼드를 위해서는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며 장기전 대비를 강조했다. 이는 곧, 빌라가 단순히 '급한 불 끄기' 수준이 아니라 확실한 퀄리티를 가진 자원을 찾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현재 빌라의 전술 구조상, 왼발을 쓰는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좁혀 들어가며 창의적인 패스를 전개하는 그림은 에메리 특유의 조직적인 공격 운영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이강인 역시 PSG에서 회전 멤버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빌라가 과감한 제안을 할 경우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정적 제약 속에서도 스쿼드 보강을 향한 에메리의 의지는 분명하다.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그의 발언은 단순한 원론이 아닌, 구체적인 움직임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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