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누누 후임으로 노팅엄 지휘봉 잡나 '1티어' 모레토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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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노팅엄 포레스트가 20250-2026시즌 개막 직후부터 감독 교체설에 휘말렸다.
영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앤지 포스테코글루 전 토트넘 감독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의 후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4일 경기(현지시각)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구단주와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우리가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 불이 없으면 연기도 나지 않는다"라고 폭로성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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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노팅엄 포레스트가 20250-2026시즌 개막 직후부터 감독 교체설에 휘말렸다.
영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앤지 포스테코글루 전 토트넘 감독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의 후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리나키스 구단주와 관계 달라졌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4일 경기(현지시각)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구단주와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우리가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 불이 없으면 연기도 나지 않는다"라고 폭로성 발언을 했다.
이는 지난 시즌 7위를 이끌고도 올여름 구단과의 관계가 급격히 냉각됐음을 시사한 대목이다. 발언이 있기 전 누누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나온 보도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스페인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이탈리아 출신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노팅엄은 이미 대체자를 검토 중이며, 포스테코글루가 주요 후보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에서 2024-2025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겼음에도 프리미어리그 17위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해 부임 2년 차 시즌을 마친뒤 경질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여름 사우디 알아흘리의 관심을 받았지만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더 원해왔다. 이번 기회를 주목하고 있다. 브렌트포드 감독직으로 거론되기도 한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한편, 노팅엄 포레스트는 올여름 8명의 선수를 영입했지만, 누누 감독은 "스쿼드가 불균형하다. 우리가 있어야 할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하며 내부 준비 부족을 드러냈다. 유럽 대회 병행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지휘봉이 일찍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셈이다.
2선 공격 자원 중 안토니 엘랑가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추진되던 모건 깁스화이트는 잔류시켰으나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전력이 강화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누누 감독은 구단주의 부족한 지원이 자신의 입지와도 관계가 있다고 보는 분위기다.
포스테코글루가 노팅엄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할지, 혹은 누누가 위기 속에서도 팀을 지켜낼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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