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곁에 요사스러운 스승…박근혜와 공교로운 공통점
불교에는 10년씩 말을 하지 않고 사는 묵언 수행자가 있습니다. 가톨릭에는 들어가서 죽을 때까지 밖으로 나오지 않는 봉쇄수도원이 있습니다. 이들뿐만 아닙니다. 실험실의 과학자도 수십 년에 걸쳐 한 분야를 파고듭니다. 기업가 중에서도 수도자 못지 않게 궁리하며 ‘사업의 이치’를 터득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길을 가는 과정은 무척 닮았습니다. 인간에 대한 물음, 삶에 대한 번뇌, 자기 앞에 놓인 온갖 현실적 과제에 대해서 이들은 궁리를 거듭합니다. 그 끝에 결국 깨달음을 얻습니다.
삶의 고수들에게 지혜를 얻습니다. 더중앙플러스 ‘백성호의 궁궁통통2(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57)’를 소개합니다.
■
「
」
세계사를
훑어보면
왕이나 황제 등
최고 권력자에게는
종종
스승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랬습니다.
고조선 때는
스승이
따로 있진
않았습니다.
정치 지도자인
단군이
제사장을 겸하는
제정일치 시대였으니까요.
삼국 시대까지도
왕의 스승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신라 진흥왕 때
혜량 스님이
‘국통(國統)’이란
직함을 가지긴 했습니다.
그런데
불교 승려의
최고 지도자란 뜻이지,
왕의 스승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왕의 스승’을
뜻하는
‘국사(國師)’ 제도가
생겨난 건
고려시대부터입니다.

아시다시피
고려는
불교 국가였습니다.
고려 초기에는
왕에게
불교의 교리,
이런저런 삶의 고뇌,
국정 등에 대해 조언하는
왕사(王師) 역할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왕사(王師)가 국사(國師)가
될 만큼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고려시대의 국사는
불교계 내부의
엄격한 시스템을 통과한
검증받은
스승들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천공과 건진법사는
다릅니다.
그들은
도사 흉내를 내는
물음표투성이의
인물입니다.
전혀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여러모로
그들에게 기댔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 초부터
그들 주위에서
‘천공’과 ‘건진법사’라는
이름이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의
현대사에는
이런 풍경도 있습니다.
박정희 정부 때
육영수 역사가
암살당했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던
영애 근혜양이
종종
영부인 역할을
대신했습니다.
이 틈을 파고든 자가 있습니다.
‘원자경’이라는 이름으로
대전 보문산 골짜기의
감나무 집에서
활동하던
무당이었습니다.
그는 근혜양이 내주었다는
지프차를 타고
청와대를
마음대로
드나들 정도로
위세를 떨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인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촉매제가 됐습니다.
(계속)
무당이었던 그는
왜 목사로 둔갑했을까요.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그 인물의 비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교로운 공통점.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곁에 요사스러운 스승…박근혜와 공교로운 공통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7505
■ 〈백성호의 궁궁통통2〉 더 많은 이야기를 보시려면?
「 '영혼 결혼식' 여성들 불렀다…통일교 문선명 충격적인 민낯
통일교에서 주최한 문선명 총재의 기자 간담회. “무슨 간담회야, 기딴 거 하지 마라.” 문 총재는 돌연 취소후 다른 곳으로 가 설교를 했습니다. 그곳에서 문 총재는 청중석의 여성들을 단상 위로 불렀습니다.
알고보니 그들은 영혼결혼식을 한 여성들이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보지 못한 충격적인 장면. 그날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683
“관 짜지 마라, 사리 찾지 마라” 법정 스님 마지막까지 외친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0545
“내 삶은 요즘 가장 농밀하다” 이어령, 암 투병 고백하던 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9296
“여자 생각나 세 손가락 태웠다” 스님의 수행, 성철은 버럭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5380
현각 스님 연 끊은 과학자 모친, 어느 날 미국서 보낸 편지 1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810
」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강남 A등급 0개” 충격 결과…가장 안전한 아파트는 이곳 | 중앙일보
- "대기업 엄친아 감방갔다"…퇴사후 빠진 '월 3000 알바' 실체 | 중앙일보
- 윤, 그 유명 여배우도 마다했다…"김건희 고단수" 혀 내두른 사연 | 중앙일보
- 성관계 요구 거절하자 차로 돌진…16세 소녀 현장서 숨졌다 | 중앙일보
- "집행관이 가슴 만져보고 싶다고"…양치승, 헬스장 철거 CCTV 공개 | 중앙일보
- 치매 직전 뇌, 이 금속 없었다…"물 잘 마셔라" 뜻밖 예방법 | 중앙일보
- 14층 지팡이 노인 죽자…"엘리베이터 쓰지마" 농성한 이웃들 | 중앙일보
- "맥도날드가 신토불이를?" 1300만개 팔린 한국의맛 기획 비결 | 중앙일보
- "큰일났어, 김여사가 말이야!" 쥴리 X파일 터진 뒤 벌어진 일 [실록 윤석열 시대] | 중앙일보
- 목까지 꽁꽁 싼 드레스 입혔다…재벌가 시집 간 최고 여배우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