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억 FA 엄상백, '9월 합류+불펜 보직 변경' 확정…김경문 감독 "9월에 지원군 온다, 그때까지 버텨야"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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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9월 확장 엔트리 때 불펜투수로 합류할 전망이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9월 초에 새로 올 투수가 있다. (확장 엔트리) 전에 올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엄상백도 이제 선발이 아니고 중간으로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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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유민 기자)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9월 확장 엔트리 때 불펜투수로 합류할 전망이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9월 초에 새로 올 투수가 있다. (확장 엔트리) 전에 올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엄상백도 이제 선발이 아니고 중간으로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 19~21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 특히 20일 2차전에서 불펜 소모가 많았다.
당초 19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코디 폰세가 장염 증세로 이탈, 20일 선발투수로 예고돼 있던 라이언 와이스가 하루 빠른 19일 등판했다.
조동욱이 20일 대체선발로 등판했지만, 2⅓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화는 이후 김종수(1⅔이닝), 김범수(1이닝), 주현상(⅓이닝), 이태양(1⅔이닝), 박상원(⅔이닝), 정우주(1⅓이닝) 등 6명의 불펜을 투입했으나 9-13으로 패배를 면치 못했다.
그나마 지난 21일 점수가 2-6으로 벌어진 7회초에 등판해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윤산흠 덕에 추가적인 불펜 과부하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경기 중반까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있었으나, 7회초 3타자 연속 안타와 박계범 상대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 문제가 아니라 타자들이 좀 더 쳐야 한다. 류현진이 던질 때 우리 득점 지원이 너무 약하다"고 지난 경기를 돌아봤다.
김 감독은 "어제도 달아나는 점수가 나왔을 때랑 비기고 있을 때 마운드에 오르는 느낌이 다르다. 지금 네다섯 경기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류현진이) 더 편안하게 던질 수 있게끔 못하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마무리 김서현의 부진과 더불어 불펜 운용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화지만, 김경문 감독은 1군 투, 타 엔트리 인원에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
김 감독은 앞선 21일 두산전을 앞두고 "2군에서 좋다고 하면 당연히 올려야 한다. 그런데 인원을 채우려고 늘리는 건 아니다. 정말 잘 던지고 좋다고 하면 당장이라도 올리는데 투수뿐만 아니라 야수 쪽에서도 크고 작은 부상이 있다. 그래서 현재 엔트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경문 감독은 "(9월) 새로 지원군이 올 때까지 열심히 버티고, 어제(21일) 또 잘 막아줬기 때문에 오늘은 나머지 투수들로 첫 경기 연패를 끊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한화는 폰세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역투를 펼쳤음에도 타선이 터지질 않아 11회 연장 끝에 0-1로 지고 6연패 늪에 빠졌다.
연패는 씁쓸하지만 김 감독은 앞을 내다보는 중이다. 지원군으로 꼽은 대표격 선수가 바로 엄상백이다.
엄상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년 78억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러나 전반기 15번의 선발 등판에서 1승6패 평균자책점 6.33으로 부진했고, 결국 후반기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보직 변경에도 엄상백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그는 후반기 3번의 구원 등판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81(5⅓이닝 7실점)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지난 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한 달 만에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으나, 1이닝 5피안타(1피홈런) 6실점 시즌 최악투를 펼치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22일엔 연장 11회 혈투 끝에 0-1로 졌다. 답답한 타선의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 2위 사수 몸부림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궁금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한준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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