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을 강화하면서 수비까지 바꾼다" LAFC 레프트백이 설명한 손흥민 효과

한준 기자 2025. 8. 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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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베테랑 수비수 라이언 홀링스헤드(34)가 손흥민의 합류 효과를 극찬하며 "그는 단순한 슈퍼스타가 아니라, 팀 전체를 바꿔놓는 선수"라고 단언했다.

홀링스헤드는 오는 24일 FC 댈러스와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 3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가진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들어오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 전략까지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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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LAFC의 베테랑 수비수 라이언 홀링스헤드(34)가 손흥민의 합류 효과를 극찬하며 "그는 단순한 슈퍼스타가 아니라, 팀 전체를 바꿔놓는 선수"라고 단언했다.


홀링스헤드는 오는 24일 FC 댈러스와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 3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가진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들어오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 전략까지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의 전술적 기여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가 공을 소유하는 능력은 정말 특별합니다. 공을 받으러 내려와 공간을 만들고, 뒤로 뛰어드는 동료와 연결되면서 경기 전체가 열린다는 느낌이죠. 공격 방식이 곧 수비를 돕는다는 말이 있는데, 손흥민 덕분에 그 말이 진짜 사실이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라커룸 장악력도 화제다. 홀링스헤드는 "짧은 시간에도 그는 이미 리더로 자리 잡았다. 동료 누구와도 쉽게 연결되고, 농담도 잘 받아치며 분위기를 살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보통 새로운 선수가 팀 문화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손흥민은 첫날부터 선수들을 이끌고 품에 안았다. 이미 이 클럽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인간 손흥민은 더 놀랍다"


'선수로서가 아닌 인간 손흥민'을 묘사해 달라는 질문에는 감탄이 이어졌다.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페르소나가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입니다. 그는 라커룸에서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항상 웃고, 행복하며, 다른 문화·언어를 가진 선수 누구와도 연결됩니다. 자신의 개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모두와 어울리죠. 단순한 스타가 아니라 팀 전체를 끌어올리는 존재입니다."


홀링스헤드는 또 손흥민의 MLS 홈 데뷔를 기대했다."이제 모든 경기가 플레이오프처럼 치러지고 있습니다. 홈에서의 승점 3점은 절대적이죠. 손흥민이 BMO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나는 순간은 특별할 겁니다. 그는 어디서든 관중을 끌어모으지만, LAFC 홈에서 처음 경험할 분위기는 남다를 것입니다."


홀링스헤드의 발언은 손흥민이 단순히 LAFC의 공격 옵션을 강화한 것을 넘어, 팀 전술과 문화를 동시에 바꿔놓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


경기장에서의 결정적 플레이, 라커룸에서의 리더십, 인간적인 매력까지. 손흥민은 이미 MLS와 LAFC 모두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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