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의 고향 영암에서 열리는 ‘2025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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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는 민속악 분야의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이다.
시나위와 판소리의 영향을 받은 산조는 19세기 말 전남 영암 출신 명인 김창조(金昌祖)가 가야금 산조를 창제한 것이 그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산조 음악의 발원지인 전남 영암군이 김창조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오는 9월 13~14일 가야금산조기념관과 도갑사 일원에서 '2025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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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는 민속악 분야의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이다. 한 명의 연주자가 장구 또는 북의 반주에 맞춰 가락을 연주한다. 대체로 느린 장단으로 시작하여 점차 빨라지는 구성을 가지며, 연주자의 즉흥적인 변주가 가능하다.
시나위와 판소리의 영향을 받은 산조는 19세기 말 전남 영암 출신 명인 김창조(金昌祖)가 가야금 산조를 창제한 것이 그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거문고 산조, 대금 산조, 피리 산조, 해금 산조 등이 각 악기 명인들에 의해 차례차례 만들어졌다.
산조 음악의 발원지인 전남 영암군이 김창조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오는 9월 13~14일 가야금산조기념관과 도갑사 일원에서 ‘2025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여는 축제는 ‘연결의 힘’을 주제로 산조의 자유로움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과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원일 예술감독은 “산조는 시대와 세대를 창조적으로 연결하는 위대한 음악예술”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창조 산조정신과 연결되는 새로운 공동체성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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