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찾은 젠슨 황 “중국에 칩 공급, 미국과 대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칩을 생산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를 방문하기 위해 대만을 찾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22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 쑹산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TSMC를 찾아 새 제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중국에 H20 모델 후속 칩을 공급하는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대화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중 공급 아직 알 수 없어”

인공지능(AI) 칩을 생산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를 방문하기 위해 대만을 찾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22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 쑹산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TSMC를 찾아 새 제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중국에 H20 모델 후속 칩을 공급하는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대화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에 대한 공급 결정 여부나 시기와 관련해서는 “그것을 알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결정할 것이라는 얘기다.
H20 칩은 엔비디아의 최신형 AI 반도체보다 연산 능력이 낮지만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중국에 판매할 수 있는 최고급 사양 모델로 평가된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와 틱톡 운영사인 바이트댄스 등 중국 IT 기업들이 H20 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엔비디아의 H20 칩 대중 수출을 불허했다가 지난달 판매를 허용했다. 엔비디아는 H20 판매 수익의 15%를 미국 정부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중국에 대한 수출 재개 허가를 받았다.
다만 중국 당국은 자국 기업들에 대해 H20 칩 사용을 제한하라는 내용의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정국·대기업 회장도 당했다’, 380억 편취 해킹총책 국내 강제송환
- 변사사건 현장서 사라진 금목걸이…경찰 등 관련자 조사
- 현금 부자 외국인 ‘부동산 쇼핑’ 우려에 칼 빼든 정부
- ‘조국 사면’ 외쳤던 민주당 의원조차 “이건 아니다…자숙해야”
- 영유 ‘4세 고시’ 내몰려… 美 50개 주는 줄줄, 韓 지명은 깜깜
- 文 ‘핵 동결 입구론’ 새 버전… 사실상 ‘핵보유 인정’ 우려도
- 무궁화열차 사고 피해자 7명 중 5명은 20~30대 ‘청춘’
- “한국은 내 심장”…한국계가 한국서 만든 미드 ‘버터플라이’
- ‘차명 거래’ 이춘석 사임안 국회 통과…추미애 법사위원장 선출
- 尹측근 “김건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했겠나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