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부터 3번까지 가능! 다재다능 정관장 2년차 박정웅 구슬땀 “팀 원하는 역할 해내는 선수 되고 싶다” [스춘 인터뷰]

이웅희 기자 2025. 8. 22.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관장의 프로 2년차 박정웅(19,193cm)이 팀의 도약을 위한 퍼즐이 될 수 있을까.

주위 높아진 기대에 박정웅은 "지난 시즌 파워에서 밀린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프로 무대에서 몸싸움은 차원이 달랐다. 비시즌 웨이트 트레이닝도 열심히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내 자신에게 너무 아쉬웠다"면서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해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 “박정웅 프로에 잘 적응하면 다음 시즌 식스맨상도 노려볼 수 있을 것”
돌파하는 정관장 박정웅. 사진 | KBL

[안양=스포츠춘추]

정관장의 프로 2년차 박정웅(19,193cm)이 팀의 도약을 위한 퍼즐이 될 수 있을까.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박정웅의 다재다능함에 주목하고 있다.

홍대부고를 졸업한 박정웅은 대학 대신 프로 무대 직행을 택했다. 2024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정관장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주로 교체멤버로 투입됐고, 많은 시간을 뛰진 못했다. 유도훈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가운데 박정웅도 의욕적으로 비시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박)정웅이는 포워드지만 1번(포인트가드)부터 3번(스몰포워드)까지 투입할 수 있다. 1번 얘기를 하면 정웅이가 부담을 느낄 수도 있어 1번 얘기는 하고 있지 않지만, 볼 핸들러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박정웅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 KBL

박정웅은 "고교에서 농구하다가 프로에 와서 성인 농구를 처음 해봤는데 어려웠다. 고교에선 내가 자유롭게 원하는 농구를 했는데, 프로에 와서는 잘하는 형들도 많고 팀 농구를 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지난 시즌을 돌아본 뒤 "그래도 많이 적응했고 팀 훈련도 즐겁게 하고 있다. 첫 비시즌 훈련인 만큼 힘들지만, 감독님과 코치님, 형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말했다.

연습경기에서 가드로도 뛰고 있는 박정웅은 "감독님께서 다양한 포지션 얘기를 하시는데 원하는 역할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고교 시절 득점을 하는 역할을 많이 해서 아무래도 2번(슈팅가드)이 편하지만, 1번과 3번 역할도 해낼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정웅은 지난 19일 치른 명지대와의 연습경기에선 경기를 조율하며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 감독은 "정웅이는 이제 대학교 1학년 나이다. 프로에 일찍 왔다고 해도 시간은 필요할 수밖에 없다. 훈련을 하면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시키려고 한다. 장신이면서 볼을 갖고 놀 줄 안다. 아직 힘든 부분들을 느끼겠지만 잠재력은 충분히 갖고 있는 선수다. 다음 시즌 식스맨상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시즌 슛 연습을 하고 있는 정관장 박정웅. 사진 | KBL

주위 높아진 기대에 박정웅은 "지난 시즌 파워에서 밀린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프로 무대에서 몸싸움은 차원이 달랐다. 비시즌 웨이트 트레이닝도 열심히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내 자신에게 너무 아쉬웠다"면서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해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을 밝혔다.

Copyright © 더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