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미련 無" 허가윤, 오빠상 후 발리로…안정 찾은 근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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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 정착, 몸과 마음이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응원을 받고 있다.
발리에서 생활한 지 2년 정도 됐다는 허가윤은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저희 포미닛 멤버 지윤이가 '이럴 때는 나가서 정신과 마음을 좀 쉬어야 한다'고 해서 따라가듯 (발리에) 갔다가 너무 좋았어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발리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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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 정착, 몸과 마음이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응원을 받고 있다.
허가윤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보낸 시간을 기록한 에세이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를 출간하며 에세이 작가로 소식을 전한 바. 최근 유튜브 Ch. 염미솔 채널에 출연한 그는 발리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발리에서 생활한 지 2년 정도 됐다는 허가윤은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저희 포미닛 멤버 지윤이가 '이럴 때는 나가서 정신과 마음을 좀 쉬어야 한다'고 해서 따라가듯 (발리에) 갔다가 너무 좋았어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발리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발리가 좋았던 점을 묻자 그는 "겪고 있던 저만의 증상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사라졋다. 여행 끝나갈 무렵에 잠을 정말 잘 자더라. 친구가 있어서 폭식증이 일어나지 않은 것도 있었지만, 전조증상도 아예 없었다"고 불면증과 폭식증이 사라진 경험을 했다고 했다.
이에 두 번째로 발리를 찾아 두 달 살기를 하면서 이 증상이 발리에선 정말로 사라지는 것인지 실험했다는 허가윤은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고 "여기서 살아야겠다 마음을 먹었다"고. 그는 "한국 가자마자 소속되어 있던 회사에 계약해지를 해달라고 했다"며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말에 흔쾌히 해지를 해줬다고도 했다.

허가윤은 지난 2020년 오빠를 떠나보낸 바. 그는 경제적인 부담에 대해 "발리에 있을 땐 부담이 없는데, 한국에 돌아오면 다 열심히 살고 고민이 많다"며 조급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허가윤은 "계속 이렇게 살아도 좋겠다 싶다가도 부모님을 생각하면 원래 혼자가 아니었는데 혼자가 되니 책임감이 든다"며 "예전엔 오빠가 있으니 그런 생각 안 하고 살다가 오빠 일을 겪고 나서 어느 순간 나 혼자가 됐다 보니 부담감이 생겼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불안함이 있고, 제가 (돈을) 더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깊은 이야기도 꺼내놨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한결 편안해진 마음가짐과 태도로 삶을 살고 있다고. '포기한 게 아니라 놓아주기를 한 것'이라는 허가윤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달라지는 것 같다. 예전에 가수, 배우 일을 그만둔다는 건 포기한다고만 받아들였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식으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냥 잠깐 놓아준 거다. 다시 할 수도 있는 거니까, 끝을 낸 게 아니니까. 이 생각 하나 바뀌었는데 마음이 너무 편안하더라"며 "'이제 연예계 생활 안 하려고?' 많이 물어보는데 '잠깐 쉬는 거다' 이렇게 말한다. 예전엔 '그만 두고 싶기는 한데 잘 모르겠다'고 했었다. 받기 싫은 질문이었는데 지금은 불편한 마음이 없다"고 말해 너그럽고 여유가 생긴 마음을 엿보게 했다.
허가윤은 지난해 유튜브 '하차선언'에 출연했을 당시 "옛날처럼 크게 (연예계에) 미련이 없다. 특별하지 않게 살고 싶다"고 밝히는 한편, 은퇴설에 대해서는 부인한 바. 힘들었던 시기 불면증과 폭식증을 극복하고,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건강한 근황을 공개해 많은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허가윤 계정, 유튜브 Ch. 염미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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