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골목서 택시 돌진…운전자·보행자 총 3명 경상

김은빈 2025. 8.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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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한 상가건물로 돌진한 택시가 비스듬히 멈춰 서 있다. 뉴스1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택시가 상가건물 외벽으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6시 47분쯤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와 40대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시는 보행자를 친 뒤 그대로 외벽을 타고 올라가 비스듬한 상태로 멈춰 섰다. 다친 보행자들은 택시와 벽 사이에 있어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와 약물 정황을 조사했지만, 별다른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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