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에 '통일교 골프장 영수증 공개할 생각 있나' 묻자 돌아온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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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골프장 무료 접대 의혹'이 불거지자 본인 몫의 비용을 직접 결제하고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다고 반박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영수증 공개 의향을 묻자 침묵했다.
권 의원은 인터넷 매체 <뉴탐사> 가 해당 의혹을 보도하자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제 몫을 직접 결제했고, 영수증도 제가 보관하고 있다"며 " <뉴탐사> 의 반복된 불법 행위에 대해 민형사 조치 등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탐사> 뉴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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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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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권성동 표정 '밝음'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의총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
| ⓒ 남소연 |
또 '당초 예고한 대로 해당 의혹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조금 있으면 다 알려질 것"이라는 대답을 내놨다.
용평CC 골프 접대 의혹 직접 물어보니
<오마이뉴스>는 21일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당 의원총회를 마치고 본회의장으로 향하던 권선동 의원에게 통일교 소유의 용평CC 골프 접대 의혹에 대한 질문을 했다.
권 의원은 인터넷 매체 <뉴탐사>가 해당 의혹을 보도하자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제 몫을 직접 결제했고, 영수증도 제가 보관하고 있다"며 "<뉴탐사>의 반복된 불법 행위에 대해 민형사 조치 등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권 의원은 이후 일주일이 넘도록 <뉴탐사>에 대한 법적 조치 여부 등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권 의원은 이날 기자가 <오마이뉴스> 소속임을 밝히고 질문을 하려고 하자 "아 됐어요"라며 손을 한번 저은 뒤 로텐더홀 계단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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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8월 10일 통일교 소유인 용평CC에서 포착됐다. |
| ⓒ 뉴탐사 갈무리 |
이 매체는 "이날 권성동 의원이 골프 비용을 내지 않은 사실을 용평CC 프론트 직원에게 교차 검증했다"면서 "그린피 27만 원, 카트비 2만5000원, 캐디피 약 3만7500원 등 기본 비용만 33만 원이다. 여기에 그늘집 식사비를 포함하면 접대 금액은 35만 원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공직자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3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권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용평CC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 비용을 결제했다며 <뉴탐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탐사>는 반성은커녕, 어제 12일에도 저의 의원실이 난입하는 무법 행위를 벌였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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