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김준하, 강원전 경고누적 퇴장 사후 감면...대구전 출전 가능

함광렬 기자 2025. 8. 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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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제주SK 김준하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사후 감면을 받았다.

김준하는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과 36분 두 차례 경고를 받고 퇴장 당했다.

김준하의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 등은 모두 면제됐고, 김준하는 오는 23일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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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김준하.권경원 사후감면, 박수일.이호재 사후징계
한 라운드서 무려 4명 사후감면.징계...심판 불신 더 커질듯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강원FC의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에서 주심이 김준하에게 레드카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제주SK 김준하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사후 감면을 받았다. 이로써 김준하는 오는 23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출전이 가능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제10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준하와 안양 권경원에 대한 사후 감면, 서울 박수일, 포항 이호재에 대한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김준하는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과 36분 두 차례 경고를 받고 퇴장 당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김준하의 두번째 경고 상황에 대해 "상대 선수가 완벽히 공의 소유권을 가져온 상황이라고 볼 수 없고, 김준하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서 정당한 태클을 가했다"며 "이는 유망한 공격기회를 저지한 것으로 볼 수 없어 경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심판위원회와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김준하의 경고 2회에 따른 퇴장 조치를 감면하기로 했다.

김준하의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 등은 모두 면제됐고, 김준하는 오는 23일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연맹은 안양과 포항과의 경기 중 상대 선수의 안면을 가격해 퇴장당한 권경원에 대해서는 사후 감면했다. 같은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과정에서 팔꿈치로 상대 선수 안면을 가격해 경고를 받은 이호재에 대해서는 퇴장조치가 적절하다며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또, 17일 열린 서울과 김천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안면을 발로 가격한 서울 박수일에 대해서도 주심의 판단인 경고가 아닌 퇴장 조치가 적절했다며 사후 징계를 부과했다.

특히나 전남과 천안의 K리그2 경기에서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최악의 오심이 발생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한 라운드에서 2명의 선수가 사후 감면을 받고, 2명의 선수가 사후 징계를 받는 초유의 상황이 나오면서, 심판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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