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AOA 다시? 멤버들이 안 좋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출신 초아가 팀 탈퇴 이유와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0일 한 개인 채널에 출연한 초아는 "연습 기간이 1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 데뷔 후 여유가 없었다"며 "아이돌을 꿈꾸고 데뷔했는데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았다. 때마침 트와이스, 블랙핑크 같은 친구들이 나오니 '나는 여기가 고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OA 출신 초아가 팀 탈퇴 이유와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0일 한 개인 채널에 출연한 초아는 "연습 기간이 1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 데뷔 후 여유가 없었다"며 "아이돌을 꿈꾸고 데뷔했는데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았다. 때마침 트와이스, 블랙핑크 같은 친구들이 나오니 '나는 여기가 고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 하면 반 미치겠다는 생각에 탈퇴를 결심했다. 미움받을 용기를 갖고 나와 지금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출연한 소율이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는 스타일 같다"고 하자 초아는 "맞다. 그래서 멤버들이 나 안 좋아할 것"이라고 답했다.
탈퇴 후 3년 간 활동을 중단했던 초아는 "너무 좋았던 시기에 탈퇴하고 나오니 결혼 아니면 그만둘 이유가 없다는 루머에도 시달렸다"며 "내가 결혼한 줄 아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솔로"라고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현재 개인채널 활동을 하고 있다는 초아는 "다시 앨범을 준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AOA로 데뷔한 초아는 팀 메인 보컬로 활약하다가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같은 해 6월 팀을 전격 탈퇴한 초아는 2019년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다 당 깨지는 것 아니냐"…숨죽이는 국민의힘 내부 [정국 기상대]
- “복을 스스로 걷어찬 정권”…빠른 허니문 끝나자 지지율 급락
- [단독] 낼모레 리모델링 시작인데 아직 임대 계약서도 안 썼다 [닻 올린 부산행②]
- [르포] 폴란드 홀린 K2전차... “로켓배송 아니라 로템배송”
- 전국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여름철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채소 [오늘 날씨]
- "이혜훈, 어떤 뇌구조길래 李정부 제안 덥석 물었나"…국민의힘, 이틀 연속 맹공
- "이혜훈 지명은 국정 원칙 파기"…여권 일각, 李대통령 인사에 반발
- 추경호, 대구시장 출마 선언… "실행으로 결과 만들 경제 전문가 필요"
- 레즈비언 엄마·게이 아빠 뭉친 예능…저출생 시대, 다양해진 콘텐츠 [D:방송 뷰]
- ‘강민호 가입’ 6명에게만 허락된 200억 클럽 [머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