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봄] 인조이는 휴양지, 펍지는 전쟁터… 크래프톤 부스, 체험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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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20일 독일 쾰른에서 막 올린 '게임스컴'에서 국내 게임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차렸다.
쾰른메세 제7전시장에 마련한 2개 동 규모의 크래프톤 부스는 관람객의 체험에 각별히 신경 썼다는 인상을 받는다.
2개 동은 각각 '인조이(inZOI)'와 '펍지(PUBG)' 테마로 나뉘어 운영된다.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3일엔 '인조이 밋업'과 '펍지 핫 드롭 쾰른 2025' 같은 개발진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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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20일 독일 쾰른에서 막 올린 ‘게임스컴’에서 국내 게임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차렸다. 쾰른메세 제7전시장에 마련한 2개 동 규모의 크래프톤 부스는 관람객의 체험에 각별히 신경 썼다는 인상을 받는다.
20일 행사 개막 후 크래프톤 부스엔 이르게 인파가 몰리며 대기시간이 발생했다. 각 게임은 적게는 40분, 길게는 1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됐다.

2개 동은 각각 ‘인조이(inZOI)’와 ‘펍지(PUBG)’ 테마로 나뉘어 운영된다.

인조이 부스는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하야는 동남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시연, 부스 방문 사진 SNS 업로드,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등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인 게임 보상과 함께 게임 캐릭터로 제작한 수화물 태그를 받는다. 뽑기 응모권을 활용해 선글라스, 비치 의자, 타월, 부채 등 굿즈도 얻을 수 있다.

펍지 존은 블라인드스팟과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펍지 IP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블라인드스팟은 게임 시연을 시연하고 스팀 찜하기, 디스코드 채널 가입을 완료하면 로고 키링, 종이 의자 같은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포토존 촬영, 망치 치기, 사격 체험, 아이템 파밍 체험, 배틀그라운드 1대1 대결 등을 완수하면 게임의 콘셉트를 살린 특별한 굿즈를 얻는다. 추가로 배틀그라운드(PC, 콘솔, 모바일) 플레이타임을 인증한 ‘덕후’는 게임에서 쓸 수 있는 화폐인 ‘지코인’ 쿠폰을 받는다.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3일엔 ‘인조이 밋업’과 ‘펍지 핫 드롭 쾰른 2025’ 같은 개발진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준비돼있다. 인조이 밋업은 인조이 이용자와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개발진의 질의 응답을 비롯해 퀴즈쇼, 포토 이벤트 등의 시간을 갖는다. 펍지 핫드랍 쾰른 2025는 개발진 토크 코너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현장 대결, 퀴즈쇼, 경품 사격 등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예쁘장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총을 쏘자 투박한 격발음이 귀를 강하게 자극한다. 캐릭터는 캐주얼를 표방하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전장의 총성이 섬뜩하게 느껴진다.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UBG: 블라인드 스팟은 가상의 세계에 리얼리티를 듬뿍 넣은 인상이다.

게임을 처음 켜면 마주하는 듀토리얼 모드를 통해 카메라 조작과 다채로운 동작 및 사격, 아이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이 게임은 탑다운 전술 슈팅이라는 장르의 특성에 맞게 상황을 폭넓게 조망하며 정보를 긴밀히 획득하고 판단하는 민첩성을 요구한다. 마우스 커서가 향하는 곳이 곧 시야이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가 게임을 풀 유일한 실마리가 된다.

게임의 진가는 직접 마우스에 손을 갖다 댔을 때 알게 된다. 블라인드 스팟은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축적해온 노하우가 발현됐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3인칭 시점임에도 격발 시 총기의 반동이 그대로 화면의 흔들림으로 묘사되고 각 총기별 특성에 맞는 투박한 사운드가 귀가에 멤돈다.

조작법엔 디테일이 있다. 상대의 머리를 우선 노릴지, 앉아있는 적을 노릴지를 조절할 수 있고 수류탄의 경우 그냥 투척할지, 문이나 벽 넘머로 넘길지를 정할 수 있다. 엄폐물로 몸을 숨기거나 장애물을 뛰어넘는 동작도 자연스럽게 구현됐다.
쾰른=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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