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전당포식 영업보다 생산적 분야로 자금 공급해야"

손지연 2025. 8. 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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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금융은 실물경제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중개기능이 중요한 역할"이라며 "금융기관들은 담보대출 위주의 전당포식 영업보다 이런 생산적 분야로 자금을 적극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행사에 참석해 "금융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수록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질 것"이라며 "금융권이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도록 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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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금융권 80개사 채용 박람회
역대 최대 80개 금융사 참여… 청년 3만명 몰린다
현장·모의면접, 서류전형 면제 혜택까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석해 축사 후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금융은 실물경제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중개기능이 중요한 역할”이라며 “금융기관들은 담보대출 위주의 전당포식 영업보다 이런 생산적 분야로 자금을 적극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행사에 참석해 “금융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수록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질 것”이라며 “금융권이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도록 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보기
이재명 대통령 칭찬 받았던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임명
https://www.dailian.co.kr/news/view/1525342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은행·증권·보험·금융공기업 등 금융기관 76개사와 핀테크·IT 기업 4개사 등 역대 최다인 80개사가 참여했다.

실제 채용과 연계된 현장면접, 모의면접 및 채용상담, 금융산업 동향 및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필기시험과 면접 특강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약 3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현장 면접은 12개 은행에서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면접자로 선발되는 경우, 향후 해당 은행 채용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1회가 주어진다. 12개 은행 중 IBK기업, IM, KB국민, NH농협, Sh수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8개 은행은 양일간 현장면접을, 그외 BNK부산, BNK경남, 광주, 전북은행 등 4개사는 1일씩 현장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18개 금융공기업은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경험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그 외 50개 참가기관은 상담을 통해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부터 박람회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화상 모의면접 및 상담을 도입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청년구직자에게 지속적인 금융권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박람회 홈페이지를 9월 중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및 80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윤 위원장은 “금융권의 청년 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두고 청년의 취업고민 해소를 위해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며 “국회에서도 청년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뢰받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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