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액션 다 똑같다고요?”…‘트웰브’ 핵주먹 K히어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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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을 기록한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액션 장르를 구축한 배우 마동석(54)이 한국형 히어로로 다시 돌아온다.
'범죄도시' 시리즈와 '이터널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영화에서 비슷한 액션 캐릭터가 반복된다는 지적에 그는 "어차피 마동석이 주먹 액션을 하니 예고편만 보면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전부 다르다"면서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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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을 기록한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액션 장르를 구축한 배우 마동석(54)이 한국형 히어로로 다시 돌아온다. 주특기인 액션과 판타지를 버무린 드라마 ‘트웰브’를 통해서다.
마동석은 2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트웰브’ 제작발표회에서 “오래전부터 동양적인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었다”며 “한국적인 매력이 담긴 독창적 소재인 12지신을 바탕으로 슈퍼히어로를 만들면 세계적으로도 공감받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각 동물을 캐릭터화한 12천사가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악의 무리로부터 인간세계를 지키는 8부작 판타지 액션물이다. KBS 2TV와 디즈니+에서 오는 23일부터 매주 공개된다. 마동석의 안방극장 복귀는 ‘38 사기동대’(OCN) 이후 9년 만이다.

극 중 마동석은 절대적인 힘을 가진 12천사의 리더 태산 역을 맡았다. 호랑이를 상징하는 태산은 악의 무리와의 과거 전투에서 4천사를 잃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주무기는 역시 마동석의 전매특허인 ‘핵주먹’이다.
마동석은 “싸울 때 앞발을 활용하는 호랑이의 특징과 저의 복싱 액션을 접목해 강한 파워가 느껴지는 주먹 액션신을 만들었다”며 “의상도 호랑이 느낌을 내기 위해 호피 무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 TV 드라마에선 이렇게 통쾌한 액션을 보실 수 없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제작자로도 참여한 마동석은 “판타지물이고 등장인물이 많다 보니 세계관과 서사를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서 “무엇보다 액션신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초반엔 인간적인 액션을 구사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판타지 느낌을 더해 점차 스타일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마동석과 함께 서인국(원승 역), 이주빈(미르 역), 고규필(도니 역) 등이 8천사로 등장한다. 이들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으로 까마귀를 상징하는 오귀 역은 박형식이 맡았다. 마동석은 “캐릭터마다 특징 있는 액션을 펼친다”며 “액션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와 ‘이터널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영화에서 비슷한 액션 캐릭터가 반복된다는 지적에 그는 “어차피 마동석이 주먹 액션을 하니 예고편만 보면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전부 다르다”면서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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