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최다 인터셉트' 흐라벤베르흐의 복귀, 리버풀 수비 불안 해답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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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시즌 초 수비 불안을 겪고 있다.
크리스탈팰리스와 커뮤니티실드, 본머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에서 리버풀은 수비 불안으로 멀티 실점을 내줬다.
흐라벤베르흐가 빠진 리버풀 중원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커티스 존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2명씩 조합돼 배치됐지만, 흐라벤베르흐의 수비적인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흐라벤베르흐의 복귀가 리버풀 수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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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리버풀이 시즌 초 수비 불안을 겪고 있다. 2라운드 복귀 예정인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여름 리버풀은 공격 자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와 공격적인 측면 수비수인 밀로시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까지 4명을 품는 데 2억 9,300만 유로(약 4,736억 원)를 썼다. 올 시즌 공격력은 흠잡을 곳이 없다. 그러나 앞으로 쏠린 체중을 지탱할 허리 라인이 부실하다.
리버풀은 올 시즌 치른 2경기에서 모두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 크리스탈팰리스와 커뮤니티실드, 본머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에서 리버풀은 수비 불안으로 멀티 실점을 내줬다. 4실점 모두 역습 상황에서 비롯됐는데 역습을 야기한 압박 실패, 패스 미스 등 전부 중원에서 발생했다. 전방에 공격 자원들이 쏠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중원 및 수비 숫자가 적어진 탓이었다.
그러나 해결책은 생각보다 단순할지도 모른다. 바로 지난 시즌 최고의 중원 장악력을 보인 흐라벤베르흐 기용이다. 흐라벤베르흐는 앞서 팰리스전, 본머스전에서 각각 개인 사정과 퇴장 징계로 결장했다. 흐라벤베르흐가 빠진 리버풀 중원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커티스 존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2명씩 조합돼 배치됐지만, 흐라벤베르흐의 수비적인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특히 소보슬러이는 3선 자리에서 공을 소유하는 데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본머스전 첫 실점도 소보슬러이의 어이없는 백힐 패스가 상대에게 넘어가며 유발됐다.

주장 버질 판다이크는 본머스전 실점을 모두 역습으로 내준 뒤 흐라벤베르흐의 부재를 통감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을 통해 "시간이 필요한 건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에겐 6번(수비형 미드필더) 흐라번베르흐가 없었다. 우리는 전환 상황에서 두 골을 내줬다. 우리가 고쳐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흐라벤베르흐의 후방 영향력은 지난 시즌 이미 증명됐다. 리버풀 합류 2년 차 기량을 만개한 흐라벤베르흐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의 핵심 3선 자원으로 활용됐다. 상대 공격수 침투를 따라붙으며 수비 라인을 보호했고, 풀백과 센터백 양쪽을 커버하는 동시에 안전한 패스 옵션을 제공하는 능력까지 보였다. 모든 대회 49경기 4도움을 기록했다. PL 미드필더 중 최대 인터셉트(60)를 기록했고, 리버풀 선수 중 가장 많은 볼 탈취(193)를 성공했다. 드리블 돌파 허용은 24회로 3선 파트너 맥알리스터(49)보다 훨씬 적었다. 흐라벤베르흐로 후방 안정감을 다진 리버풀은 5시즌 만에 PL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에 흐라벤베르흐는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 됐다. 징계를 소화한 흐라벤베르흐는 26일 뉴캐슬유나이티드와 PL 2라운드에서 출격할 예정이다. 3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소보슬러이 대신 맥알리스터와 파트너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흐라벤베르흐의 복귀가 리버풀 수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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