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성공기원 '태극기 디지털 굿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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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광복 80주년 기념과 오는 25일 열릴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데니 태극기·서울 진관사 태극기·김구 서명문 태극기' 3종을 디지털 굿즈로 제작해 배포한다.
대통령실은 "광복으로 되찾은 빛을 다시는 잃지 않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태극기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굿즈가 국민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한·미 정상회담이 동맹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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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 되새기고, 한미동맹 100년의 출발 되길"

대통령실이 광복 80주년 기념과 오는 25일 열릴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데니 태극기·서울 진관사 태극기·김구 서명문 태극기' 3종을 디지털 굿즈로 제작해 배포한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국민이 일상에서 함께 기리고, 한미 동맹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페이스의 경우 매일 오전·오후 8시 15분마다 태극기별로 지정된 애니메이션이 약 1분간 연출되도록 구현해 광복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세 점의 태극기는 모두 국가 문화재로, 비교적 이른 제작 시기와 명확한 제작 배경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0월 25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태극기는 1883년 3월 6일 고종의 왕명으로 '태극·4괘 도안'을 국기로 공식 제정·공포하며 사용이 선포됐다. 당시 상세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고,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949년부터 표준화되기 시작했다.
'데니 태극기'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현존 가장 오래된 태극기로, 1890년경 고종이 조선 정부의 외교·내무 담당 고문이었던 미국인 '오웬 니커슨 데니(O. N. Denny)'에게 하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 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 5월 서울 은평구 북한산 진관사에서 발견된 1919년 무렵의 태극기로, 일장기에 먹을 덧칠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불교 사찰이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항일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1941년 김구 주석이 중국에서 선교활동 중이던 벨기에 출신 매우사(梅雨絲, 미우스 오그) 신부에게 건넨 것이다. 이후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을 거쳐 후손들에게 보관되다가 1985년 3월 '안창호 유품' 중 일부로 독립기념관에 기증됐다.
대통령실은 "광복으로 되찾은 빛을 다시는 잃지 않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태극기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굿즈가 국민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한·미 정상회담이 동맹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국민 요청을 반영해 대통령 휘장을 활용한 애플워치용 배경 화면 4종도 함께 제작해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워치페이스 5종 △애플워치용 7종 △스마트폰 공용 배경화면 3종으로 구성된 총 15종의 디지털 굿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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