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상황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이적시장 막판 대형 이적 주인공? 심상찮은 분위기 감지

김정용 기자 2025. 8.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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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레키프'가 이강인의 거취를 주목해야 할 거라며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20일(한국시간) 이 매체는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난다면? 이강인은 행선지를 모색한다'는 제목으로 이적 가능성에 대해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런 팀내 상황 때문에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선수가 늦게나마 자신이 택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고려하는 건 이적시장아 자신을 중심으로 뜨거워지기 시작한 걸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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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가 이강인의 거취를 주목해야 할 거라며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20일(한국시간) 이 매체는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난다면? 이강인은 행선지를 모색한다'는 제목으로 이적 가능성에 대해 분석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첫 공식전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홋스퍼 상대로 교체 출장했다. 선발 라인업에 들지는 못했지만 두 골 차로 뒤쳐진 상황에서 이강인의 왼발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며 추격의 발판을 놓았고, 결국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큰 경기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한판이었다. 이어진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은 선발로 출격했다.


시즌 시작은 좋았지만 큰 흐름을 보면 이강인의 PSG 내 비중은 줄어들고 있었다. 지난 2024-2025시즌 초반 37경기는 연속으로 출장하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만능키로 쓰였다. 그런데 이후 21경기에서는 단 8경기만 출장하며 팀내 비중이 확 쪼그라들었다. 시즌 중간이었던 올해 1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과 전술 조정으로 새 주전 라인업이 구성됐는데 여기 들지 못한 게 아쉬웠다.


특히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중요한 경기에서 많이 뛰지 못했다. PSG가 UCL 우승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했는데, 하이라이트였던 UCL 토너먼트 막판 경기에서 벤치만 지킨 게 아쉬웠다.


유럽축구연맹 슈퍼컵을 우승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런 팀내 상황 때문에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선수가 늦게나마 자신이 택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고려하는 건 이적시장아 자신을 중심으로 뜨거워지기 시작한 걸 느끼기 때문'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에 대한 관심은 여러 차례 보도됐다.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시작으로 PL의 아스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이 거론됐다. 여전히 PSG가 선뜻 이강인을 내놓을 만큼 큰 돈을 제시한 구단은 나타나지 않았고, 소속팀 방침은 이강인을 지키는 것이다. 이강인은 구단과 대립해가며 무리할 생각은 없지만 더 비중 있게 뛸 수 있는 팀이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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