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것’ 60g만 먹으면, 암 막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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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를 하루 두 줌 이상 섭취하면 세포 손상 지표가 줄고 항산화 능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하루 60g(두 줌) 이상 아몬드를 섭취한 군에서는 산화 스트레스 지표가 개선됐다.
연구팀은 "아몬드 섭취가 산화적 손상을 줄이고 항산화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특히 하루 60g 이상에서 효과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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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의대·이슬람 아자드대·타브리즈 의대· 샤히드 베헤쉬티 의대, 아프가니스탄 헤라트 의대, 오스트리아 빈 의대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아몬드의 항산화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 인체 대상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분석 기준을 충족한 임상시험 8편이 최종 분석에 포함됐다. 이 중 5편은 무작위 대조시험, 3편은 교차시험(같은 참여자가 두 가지 이상 처치를 번갈아 받으며 비교하는 임상시험 방식)이었으며, 총 424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하루 60g(두 줌) 이상 아몬드를 섭취한 군에서는 산화 스트레스 지표가 개선됐다.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지질 과산화물과 DNA 손상 지표, 혈중 요산 수치가 모두 낮아졌다. 산화 스트레스와 DNA 손상은 암 발생과 여러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체내 항산화 효소인 초산화물 불균등화효소는 증가해 항산화 방어 능력이 높아졌다. 연구진은 “통계적으로도 차이가 뚜렷해 단순한 경향이 아니라 실제 효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또 다른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티온 퍼옥시다아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아몬드 섭취가 산화적 손상을 줄이고 항산화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특히 하루 60g 이상에서 효과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연구마다 대상자, 섭취량, 기간이 달라 결과 간 차이가 컸다”며 “향후 표준화된 대규모 장기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지난 13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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