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과 '뒷돈 거래' 부산 현직 변호사 구속 기소

손연우 2025. 8. 19.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건 수임을 목적으로 경찰관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부산의 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최근영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19일 뇌물공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부산 소재 모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경찰이 수사한 사건을 수임하기 위해 도움을 받는 댓가로 경찰관 B 씨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준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전경. 손상훈 기자.

사건 수임을 목적으로 경찰관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부산의 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최근영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19일 뇌물공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부산 소재 모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경찰이 수사한 사건을 수임하기 위해 도움을 받는 댓가로 경찰관 B 씨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준 혐의를 받는다.

A 씨와 B 씨는 수년 전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로 처음 만났다. B 씨가 현직에 있을 당시 면직 당하자 A 씨를 찾아가 면직 취소 소송을 맡겼건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해당 소송에서 승소한 뒤 복직했고, 이후 해당 서에서 맡은 굵직한 사건을 A 씨에게 넘겼던 것으로 파악된다. 

B 씨는 급성 백혈병으로 최근 숨졌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내사 중이었던 경찰은 B 씨의 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B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 디지털 포렌식 과정에서 A 씨와 B 씨의 관계를 확인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