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한가운데 꽂힌 직구 2개 놓치고 헛스윙 삼진...롯데 김민성, 한 타석만에 교체 [스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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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김민성(37)이 한 타석만에 문책성 교체됐다.
김민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2회초 이날 첫 타석을 소화한 뒤 내야수 박찬형과 교체됐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타석에 선 김민성은 1구와 2구 모두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 들어오는 포심 패스트볼이었음에도 지켜보기만 했다.
결국 김 감독은 한 타석만에 김민성의 교체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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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춘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김민성(37)이 한 타석만에 문책성 교체됐다.
김민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2회초 이날 첫 타석을 소화한 뒤 내야수 박찬형과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상으로 인한 교체는 아니다. 현장 판단 하에 교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문책성 교체다. 김민성은 2회초 2사 1,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허무하게 아웃됐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타석에 선 김민성은 1구와 2구 모두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 들어오는 포심 패스트볼이었음에도 지켜보기만 했다. 결국 3구째 존 하단으로 뚝 떨어지는 포크볼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최근 10경기 타율 0.286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김민성이지만, 팀이 8연패로 침체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베테랑이 허무하게 삼진을 당한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결국 김 감독은 한 타석만에 김민성의 교체를 지시했다. 연패를 어떻게든 끊고자 하는 김 감독의 강력한 의지가 돋보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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