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당대표 되면 尹인권침해 진상조사"…조경태 "윤주주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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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19일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TV조선 주관으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3차 TV토론회에서 "이재명 3대 특검에 의해 인권침해가 많다"며 "당대표가 되면 진상조사위원회를 즉시 구성해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침해가 무엇이 있었는지 진상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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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19일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TV조선 주관으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3차 TV토론회에서 "이재명 3대 특검에 의해 인권침해가 많다"며 "당대표가 되면 진상조사위원회를 즉시 구성해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침해가 무엇이 있었는지 진상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순복음교회와 극동방송에는 어떤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압수수색, 출국금지 등 과도한 인권침해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하고 대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10일 TV토론회에서도 특검이 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통령 수사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지금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려고 하다가 다쳐서 입원했다"며 "심각한 인권침해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장동혁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 진상조사를 함께 추진할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두 후보는 모두 "그렇다"고 답했다. 장 후보는 "전 이미 의원 등에 대한 수사에도 전반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만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반면 찬탄(탄핵찬성)파로 분류되는 조경태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너무 지나치게 한다. 대한민국이 윤주주의 국가인가"라며 반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철회 문제를 두고도 설전이 벌어졌다.
장 후보는 "저는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탄핵 반대 입장이 확고하다"며 "반드시 탄핵이라는 방식으로 처리할 것이 아니라 국론 분열을 막고 다른 정치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도 "민주당이 탄핵을 찬성하는 것과 국민의힘이 우리가 뽑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하는 것은 상당히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우리 당 사람이 아무리 잘못해도 감싸주고 용서해야 한다는 뜻인가"라며 "국가와 민족, 국민을 생각하는 것은 공당이고, 개인이 잘못해도 끼리끼리 덮어주는 게 사조직"이라고 지적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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