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제가 인사위원장…대통령 측근·실세 인사는 없다"

임철영 2025. 8. 1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 체계와 관련해 자신이 인사위원장인 인사위원회가 가동 중이고 적절한 절차와 시스템에 따라 인사 검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실장은 "인사위원장으로서 각 수석의 의견도 경청하고 여러 가지 종합해 적법절차대로 판단해야 하고 (인사 검증을) 하고 있다"면서 "측근이나 실세 인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절차와 시스템에 따라 인사 검증"
"특별감찰관 임명, 지지부진하지만 진행 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 체계와 관련해 자신이 인사위원장인 인사위원회가 가동 중이고 적절한 절차와 시스템에 따라 인사 검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9일 강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의) 측근이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소문과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그러면서 강 실장은 측근과 실세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다고 웃으면서 "그럴 때마다 제가 매우 민망하다. 인사위원장은 저인데, 제가 '패싱'된 채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뜻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어 강 실장은 "인사위원장으로서 각 수석의 의견도 경청하고 여러 가지 종합해 적법절차대로 판단해야 하고 (인사 검증을) 하고 있다"면서 "측근이나 실세 인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친인척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이 특별감찰관을 임명하겠다고 했고, (불편하지만) 저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안에 회초리가 있어야 잘못된 것에 대한 지적을 받고, 대통령실이 보다 공공의 기능에 맞는 투명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절차를 밟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지부진하지만, 진행이 전혀 안 되지는 않는다"면서 "대통령이 말한 만큼 피하거나 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