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게 맨발을...고속버스 '민폐녀' 등장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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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서 한 승객이 앞좌석에 맨발을 올린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에는 앞좌석 사이로 맨발이 삐져나와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앞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은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어 지인에게 전송했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광역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구멍 뚫린 양말을 신은 채 앞좌석에 발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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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내버스서 양산 편 여성도 논란
고속버스에서 한 승객이 앞좌석에 맨발을 올린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18일 온라인 상에는 '고속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앞좌석 사이로 맨발이 삐져나와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앞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은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어 지인에게 전송했다.
사진을 본 지인이 '저거 아재(아저씨)냐?'라고 물었고, 글쓴이는 '여자'라고 알리며 발을 올리고 통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복되는 '대중교통 민폐' 논란
대중교통은 불특정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만큼 크고 작은 '민폐 행위'가 자주 일어난다.
최근에는 부산 시내버스에서 한 중년 여성이 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펼친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이 시끄러웠다. 대부분은 "매너가 없다"고 지적했으나, 일부는 "햇볕이 너무 강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도 보여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광역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구멍 뚫린 양말을 신은 채 앞좌석에 발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2023년에는 한 20대 여성이 좌석을 과도하게 뒤로 젖혀 뒷좌석 승객이 앉아 있기 힘들게 만들었고, 다른 승객과도 실랑이를 벌이다가 기사까지 개입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하철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3월 두 여성 승객이 가운데 빈 좌석에 짐을 놔두고 다른 승객들이 앉지 못하도록 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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