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환골탈태' 스펜스,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 체결... "이번 시즌 반드시 트로피 따겠다"

윤효용 기자 2025. 8.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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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 스펜스가 토트넘홋스퍼와 오랫동안 동행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가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었고, 스펜스는 팀을 떠날 거라는 소문도 있었다.

우도기가 시즌 중 잦은 부상으로 자리를 이탈하자, 스펜스가 오른쪽으로 이동해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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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공식 X 캡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제드 스펜스가 토트넘홋스퍼와 오랫동안 동행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스펜스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런던 태생인 스펜스는 풀럼 유소년팀, 미들즈브러 1군, 노팅엄포레스트 임대를 거쳐 2022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에는 임대 생활로 경기 경험을 쌓았다. 프랑스 스타드렌, 잉글랜드 2부 리즈유나이티드, 이탈리아의 제노아 임대를 거쳤다.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가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었고, 스펜스는 팀을 떠날 거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우도기가 시즌 중 잦은 부상으로 자리를 이탈하자, 스펜스가 오른쪽으로 이동해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과도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올해 2월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도 포함됐다. 리그 25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공격적으로도 성과를 냈다. 


스펜스는 "정말 기쁘다. 새로운 시즌이 너무 기대된다"라며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 저는 투지가 넘치는 선수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돌아오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제드 스펜스(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시즌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파구를 찾은 시즌이었다. 제 자신에 만족했고,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가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라고 했다.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에 대한 신뢰도 보였다. 스펜스는 "새로운 감독님은 저에게 좋은 분이다.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선수로서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제 목표는 반드시 트로피를 따는 것이고,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고 이기는 것이다"라며 "좋은 경기력과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홋스퍼 공식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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