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녀 최윤정, 이천포럼 참석…그룹 경영 참여 본격화?

고수정 2025. 8.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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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포함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이 그룹 3대 회의로 꼽히는 '이천포럼'에 참석했다.

이천포럼은 6월 경영전략회의(옛 확대경영회의), 10월 CEO세미나와 함께 그룹 3대 회의로 불린다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핵심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최 본부장은 이번 이천포럼은 물론 지난해와 올해 경영전략회의 등에도 참석하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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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천포럼서 모습 드러내
지주 '성장 지원' 겸직 후 처음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포함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이 그룹 3대 회의로 꼽히는 '이천포럼'에 참석했다.

최 본부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행사에서 오전 내 진행된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을 경청했다.

최 본부장은 지난해 말부터 SK㈜가 사업 발굴을 위해 신설한 '성장 지원 담당'을 겸직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에선 SK바이오팜이 아닌, SK㈜가 표기된 이름표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포럼은 6월 경영전략회의(옛 확대경영회의), 10월 CEO세미나와 함께 그룹 3대 회의로 불린다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핵심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최 본부장은 이번 이천포럼은 물론 지난해와 올해 경영전략회의 등에도 참석하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왔다. 이를 두고 재계 일각에선 최 본부장이 그룹 경영 활동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 본부장은 1989년생으로 중국 베이징 국제고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이후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2017년엔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대리급인 선임 매니저로 입사했고, 2023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해 그룹 내 최연소 임원이 됐다.

최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는 SK하이닉스 퇴사 후 미국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했고, 장남 최인근씨는 SK E&S의 북미 법인 패스키를 최근 퇴사한 후 지난 7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앤드컴퍼니의 한국사무소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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