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이상 비율 가장 높아” 일본·홍콩 제친 ‘장수 1위’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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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모나코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본, 홍콩 등 '장수 국가'로 유명한 국가들보다 10만명 당 100세 인구가 더 많았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분석한 UN 통계에 따르면, 모나코는 인구 10만명당 100세 인구가 약 950명에 달해 장수 국가 1위에 올랐다.
세계 각국 부호들이 은퇴 후 거주를 위해 모나코 영주권을 취득하면서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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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모나코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본, 홍콩 등 ‘장수 국가’로 유명한 국가들보다 10만명 당 100세 인구가 더 많았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분석한 UN 통계에 따르면, 모나코는 인구 10만명당 100세 인구가 약 950명에 달해 장수 국가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콩(10만명당 124명),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100명), 일본(98명), 우루과이(85명) 순이었다.
영국은 인구 10만명당 26명으로 32위에 올랐다. 미국은 20명 수준으로 46위에 머물렀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일부 국가 등 27개국에는 100세 이상 인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모나코는 조세 회피, 지중해성 기후 등의 이유로 세계 각국 부호가 몰려드는 곳이다. 주민 3만8000명 중 약 32%에 달하는 1만2200명이 백만장자다. 세계 각국 부호들이 은퇴 후 거주를 위해 모나코 영주권을 취득하면서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통계의 오류라는 지적도 나온다. 모나코는 영주권자가 시민권자보다 많은데, 전세계 부호들이 말년을 위해 모나코 영주권을 취득해 통계상 장수 국가로 비춰진다는 분석이다.
데일리메일은 이번 분석이 장수의 비결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웨덴 카르린스카 연구소의 카린 모디그 교수는 “100세를 넘긴 사람들은 주요 질병을 피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노령화가 느리게 진행되고 일부는 질병을 전혀 겪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UN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100세 이상 인구는 약 60만명이다. 이 중 약 12만명은 일본인이다.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1909년에 태어난 영국인 에셀 카터햄이다. 역대 최장수 기록은 프랑스인 잔 루이즈 칼망이 보유 중이다. 그는 122세164일을 살았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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