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두통 심했던 이유… ‘잠자리’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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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이 주중보다 주말에 더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말에 음주량이 증가하는 등의 생활패턴의 변화 때문이란 분석이다.
호주 플린더스대 의대 연구팀은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OSA 증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대부분 사람이 주말에 음주량, 흡연량이 증가하고 양압기를 덜 사용하는 등 생활습관이 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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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은 수면 중에 상부 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서 숨을 못 쉬고 자주 잠에서 깨는 질환이다. 낮에는 문제를 못 느끼지만, 잠이 들면 숨이 막혀 ‘컥컥’ 대는 증상을 보인다. 노인이나 과체중·비만인 사람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 가볍게는 두통부터 고혈압, 당뇨병은 물론 암 위험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다.
호주 플린더스대 의대 연구팀은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OSA 증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중년 및 과체중 남성 7만52명의 수면 데이터 1년 치를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주말인지 주중인지에 따라 OSA 증상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간에 호흡이 15회 이상 중단되는 중증 OSA가 나타날 확률이 수요일보다 토요일에 약 18% 높았다.
대부분 사람이 주말에 음주량, 흡연량이 증가하고 양압기를 덜 사용하는 등 생활습관이 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사회적 무호흡증’이라 정의했다.
연구의 저자 대니 애커트 교수는 “흡연과 음주와 같은 요인 OSA를 악화시킨다”며 “식단과 체중을 관리하는 것 외에도 OSA를 완화시키려면 흡연과 음주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 치료 의학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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