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승무원노조 파업… 항공편 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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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가 16일(현지시간)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하루 승객 약 13만명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공공노조(CUPE) 소속 에어캐나다 승무원 약 1만명은 이날 0시58분(미 동부시간)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패티 하이두 노동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산업관계위원회(CIRB)에 노조와 회사 양측에 대한 구속력 있는 중재 시행 및 즉각적인 파업 중단 명령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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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가 16일(현지시간)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하루 승객 약 13만명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이번 파업은 1985 년 이후 처음 벌어진 대규모 승무원 파업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공공노조(CUPE) 소속 에어캐나다 승무원 약 1만명은 이날 0시58분(미 동부시간)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는 전날부터 약 700편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다.
승무원 노조는 비행 외 업무 시간, 즉 탑승 수속이나 지상 대기 시간에도 임금이 지급돼야 한다며 사측과 대치해 왔고 사측이 임금 협상을 일방적으로 중단하자 파업을 강행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태가 캐나다 항공 교통망에 심각한 차질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정부도 파업으로 항공편 차질이 가시화되자 강제 조정 절차에 착수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패티 하이두 노동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산업관계위원회(CIRB)에 노조와 회사 양측에 대한 구속력 있는 중재 시행 및 즉각적인 파업 중단 명령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부 요청이 수용되면 노조원들은 업무에 복귀해야 하지만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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