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엄마' 엄지인,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중 "어느 유부녀가 저러고 살아" (사당귀)[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러기 엄마' 엄지인이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지인은 낯선 공간에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제가 진짜 KBS에서 숙식하는 줄 아시는데 저도 제 침대가 있고 생활하는 공간이 있다"면서 현재 거주 중인 집을 공개했다.

남편과 아이들이 일본에 있는 엄지인은 부모님 집에서 가장 작은 방에 얹혀 사는 중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엄지인의 방을 보더니 "촬영하려고 빌렸지?", "어느 유부녀가 저러고 살아"라고 어이없어 하며 웃었다.
엄지인은 기상하자마자 인터넷에 본인 이름을 검색해 댓글을 체크했다. 엄지인은 자신의 애교 영상에 달린 댓글 중 안 좋은 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차단을 외쳤다.
댓글 탐방을 마친 엄지인은 새벽시간인 상황에서 후배들과의 단톡방에 메시지를 올려 갑갑함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새벽 4시 30분에 출근을 했다.

KBS에 도착한 엄지인은 운동복을 입고 나와 조깅을 시작했다. 요즘 아침 공복 운동으로 집에서 회사까지 4km를 슬로우 조깅하고 있다고.
엄지인은 슬로우 조깅을 몇 달 하고 6kg을 뺐다고 했다며 슬로우 조깅을 추천했다.
운동을 마친 엄지인은 굳이 인증사진을 후배들과의 단톡방에 올렸다.
엄지인은 '아침마당' 스케줄을 마치고 김진웅, 허유원, 정은혜를 불러 일주일 휴가를 가는 자신을 대신할 대타MC를 뽑겠다고 했다.
엄지인은 후배들에게 "이거 기회다. 내 자리 뺏어가봐라"라고 말했다.

엄지인은 후배들의 인터뷰 진행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요즘 핫한 연예인을 섭외했다며 코요태를 소개했다.
엄지인은 김종민에게 그동안 불편했던 인터뷰가 있었는지 물어봤다. 김종민은 군 복무 인터뷰를 왔던 전현무가 "얼굴에 버짐이 피셨네요"라고 했던 얘기를 꺼냈다.
전현무는 당시 웃겨 보려고 그랬다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김진웅, 허유원, 정은혜는 코요태 인터뷰를 시작한 뒤 엄지인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엄지인은 후배들에게 인터뷰에 집중하라고 소리쳤다.
엄지인은 인터뷰 전 후배들에게 김종민 노래 한 소절 이상 듣기, 뺵가 사업 매출액 듣기 등 미션을 줬는데 후배들이 미션 수행에만 급급한 것을 지적했다.
엄지인은 스튜디오에서 "약간 세게 해주셔도 좋다고 세 분에게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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