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속도 175km' 쾅!...KIA 위즈덤, 9회 두산 김택연 상대 동점 솔로포 작렬 [스춘 현장]

황혜정 기자 2025. 8. 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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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패트릭 위즈덤(34)이 위기의 순간 팀을 구했다.

위즈덤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9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마무리 김택연을 만난 위즈덤은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존 한복판에 들어오는 김택연의 시속 142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마지막 공격기회인 9회초 기어코 위즈덤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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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7호 홈런
KIA 위즈덤. (사진=KIA 타이거즈)

[잠실=스포츠춘추]

KIA 타이거즈 내야수 패트릭 위즈덤(34)이 위기의 순간 팀을 구했다.

위즈덤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9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위즈덤의 시즌 27호 홈런이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마무리 김택연을 만난 위즈덤은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존 한복판에 들어오는 김택연의 시속 142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이었다. 타구속도는 무려 시속 175.3km를 기록했다. 총알 타구인 것이다.

KIA는 경기 내내 두산에 0-2로 끌려가다 7회초 오선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마지막 공격기회인 9회초 기어코 위즈덤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최근 위즈덤의 타격감이 좋다. 3경기 동안 타율 0.466(15타수 7안타) 2홈런을 기록한 위즈덤은 시즌 27호 홈런을 터트리며 이 부분 2위 자리를 굳혔다. 올시즌 홈런 선두는 무려 37개 홈런을 때려낸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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