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배트’로 광복절 기념한 김하성·이정후, 1안타 1득점 활약
김영건 2025. 8. 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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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가 그려진 배트를 들고 나왔다.
두 선수는 나란히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와 샌프란시스코 경기에 출전했다.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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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가 그려진 배트를 들고 나왔다. 두 선수는 나란히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와 샌프란시스코 경기에 출전했다. 이들이 MLB에서 맞붙은 건 이번이 8번째였다.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이정후도 6번타자 중견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로 활약했다.
3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3-6으로 뒤진 4회 1사 1,2루에서 투수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후속타 때 홈을 밟아 동점 득점도 올렸다.

김하성은 그다운 명품 수비도 선보였다. 6-6으로 맞선 8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서 패트릭 베일리의 정타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탬파베이는 김하성의 수비 덕에 위기를 넘겼고, 9회 터진 얀디 디아즈의 적시타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는 졌지만, 이정후의 활약은 빛났다. 2회 선두타자로 볼넷을 고른 뒤 2루 베이스를 훔쳐 시즌 9호 도루를 성공했다. 크리스티안 코스의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3회, 6회 범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8회 우전 안타를 때리며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한편 두 선수는 현지시간으로 8월15일, ‘태극기 배트’를 들면서 광복절을 기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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