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대폭 확대

정경준 2025. 8.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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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트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지시간 15일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철강 및 알루미늄을 포함하는 파생 제품이 대거 관세 부과 대상으로 추가로 지정된 것이다.

상무부는 그러나 철강 및 알루미늄을 포함하지 않는 구성품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로 부과한 기존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 6월 4일부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50%의 품목 관세를 부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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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대상 407개 추가…18일부터 발효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도널트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지시간 15일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품목에 대한 관세는 오는 18일 자로 발효된다.

미 상무부는 이날 연방 관보 공지를 통해 산업안보국(BIS)이 미국 수입품 품목 코드(HTSUS)에 제품 코드 407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철강 및 알루미늄을 포함하는 파생 제품이 대거 관세 부과 대상으로 추가로 지정된 것이다.

상무부는 그러나 철강 및 알루미늄을 포함하지 않는 구성품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로 부과한 기존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관세 대상에 오른 품목에 대한 관세는 오는 18일 자로 적용된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 6월 4일부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50%의 품목 관세를 부과 중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러 정상회담을 위해 알래스카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주와 그다음 주에 철강과 반도체에 관세를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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