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15개월 子 떠나보낸 심경 "정말 의젓했는데…상세불명 심정지"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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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미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떠올렸다.
16일 박보미는 개인 계정에 "2023년 5월 20일, 시몬이를 천국으로 보내고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장에 적어놓았던 글. 띠모니가 내게 준 사랑과 용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감사와 믿음, 엄빠가 밝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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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보미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떠올렸다.
16일 박보미는 개인 계정에 "2023년 5월 20일, 시몬이를 천국으로 보내고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장에 적어놓았던 글. 띠모니가 내게 준 사랑과 용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감사와 믿음, 엄빠가 밝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박보미는 아들상을 당한 후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적어둔 장문의 메모글을 공개했다.
고열로 울다가 의식을 잃은 아들을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는 박보미는 "무작정 살려달라고 기도가 나오지 않고 심정지 기간이 길어져 뇌손상이 심해질거란 생각이 가득차면서 혹여나 장애를 가지게 될까봐 그걸 두려워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검사 결과가 매우 좋지 않았고 사실상 뇌사 상태였다. 시몬이의 부은 얼굴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고 지쳐보였다. 그래도 시몬이가 가족들을 보기 위해 우리가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고 있는 것 같아서 더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유도 모를 상세불명의 심정지였다는 박보미. 그는 "시몬이는 정말 특별한 아기였다. 울지도 않고 항상 참고 의젓하고 세상을 다 아는 아기처럼 평소에도 정말 아기답지 않아서 짠했던 우리 아들"이라며 "시몬이는 이미 좋은 곳에 가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아침마다 부어있는 시몬이를 볼 때마다 울지 않겠다고 했던 난 온데간데 없고 나약한 엄마의 모습으로 아기를 보고 통곡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왔다갔다하고 견딜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15개월 만에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둘째 딸 임신 중으로,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박보미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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