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일수록 더 내라” 스위스의 재산 비례 과속 벌금

백재연 2025. 8. 15.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위스의 한 재벌이 과속 운전을 했다가 최대 1억5000만원의 벌금을 물게 생겼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지난해 스위스 보주(州) 로잔 시내 제한 속도 50㎞ 구간에서 시속 77㎞로 주행하다 적발됐다.

해당 운전자는 스위스 경제지 '빌란'이 선정한 스위스에서 가장 부유한 300명 중 1인으로 꼽힌 적이 있는 인물로 수천억 원대 재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일러스트입니다.


스위스의 한 재벌이 과속 운전을 했다가 최대 1억5000만원의 벌금을 물게 생겼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지난해 스위스 보주(州) 로잔 시내 제한 속도 50㎞ 구간에서 시속 77㎞로 주행하다 적발됐다.

보주 법원은 지난 6월 1만 스위스프랑(약 1723만원)의 벌금을 우선 부과하고, 향후 3년 안에 같은 수준의 위반이 적발될 경우 추가로 8만 스위스프랑(약 1억3784만원)을 내도록 판결했다.

스위스는 과속 벌금을 개인의 소득·재산·생활 수준을 반영해 산정한다. 해당 운전자는 스위스 경제지 ‘빌란’이 선정한 스위스에서 가장 부유한 300명 중 1인으로 꼽힌 적이 있는 인물로 수천억 원대 재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에서 기록된 역대 최대 과속 벌금은 2010년 29만 달러(약 4억301만원)로, 당시 한 백만장자가 페라리를 몰다 적발됐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