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고수온 피해 반복 ... 아열대 어종 도입 필요"

윤성효 2025. 8.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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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다 수온이 높아 양식어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4일 거제시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경남도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역 전체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되었고, 주요 양식장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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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거제 가두리 양식장 찾아 ... 1일부터 남해안 전 해역 고수온 주의보 발효

[윤성효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14일 거제시 해상 가두리양식장 찾아 어류 방류.
ⓒ 경남도청
최근 바다 수온이 높아 양식어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4일 거제시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어류 방류를 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역 전체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되었고, 주요 양식장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쥐치 등 고수온 취약품종의 관리 현황과 긴급 방류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박 지사는 "고수온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긴급 방류는 피해 예방은 물론, 수산자원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아열대성 어종 개발과 함께, 수온 변화에 적응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양식장을 도입해 근본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현재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내 20개 어가에서 신청한 조피볼락, 쥐치 등 약 158만 마리의 고수온 취약 어종에 대해 긴급 방류를 추진 중이다.

방류 현장에 함께 한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이번 긴급방류가 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후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14일 거제시 해상 가두리양식장 찾아 어류 방류.
ⓒ 거제시청
 박완수 경남도지사, 14일 거제시 해상 가두리양식장 찾아 어류 방류.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 14일 거제시 해상 가두리양식장 찾아.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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