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꼴찌였지만 가장 유명해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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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쿠와리는 당시 아프리카 챔피언으로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아쿠와리는 넘어졌고 머리와 어깨, 무릎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아쿠와리는 무릎에 붕대를 감고 달렸고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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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쿠와리는 당시 아프리카 챔피언으로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아쿠와리는 넘어졌고 머리와 어깨, 무릎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아쿠와리는 무릎에 붕대를 감고 달렸고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달린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아쿠와리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저를 5000마일 떨어진 이곳까지 보내준 건 출발선에 서라는 게 아니라 완주하고 결승선을 통과하라는 것입니다.” 그는 꼴찌로 들어왔지만 올림픽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됐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마라톤 시상식 메달 수여자로 초청됐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끝까지 완주한 경주자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의의 면류관을 예비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딤후 4:7, 8) 그리고 믿음의 사람은 이름 없는 사람 같으나 유명한 자들(고후 6:9)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은 경주에서 1등으로 통과하는 것에 관심을 갖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건 성공이 아닌 순종입니다.
조준철 목사(만리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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