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 "한준수가 멋지게 해결, 올러 앞으로 더 기대" [IS 승장]

이형석 2025. 8. 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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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준수(왼쪽)가 13일 대구 삼성전 승리 후 이범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구단 제공

KIA 타이거즈가 8회 초 한준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즈에 이겼다. 

KIA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동점이던 8회 초 한준수의 만루 홈런 속에 9-1로 이겼다. 

5위 KIA는 이날 승리로 일찌감치 주중 3연전의 우세 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를 확보하며 시즌 52승 50패 4무를 기록했다. KIA는 최근 5연패에 빠진 3위 롯데 자이언츠를 3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경기는 아리엘 후라도(삼성·7이닝 1실점)-애덤 올러(KIA·5이닝 1실점)의 호투 속에 중반까지 팽팽하게 흘러갔다. 

KIA는 8회 초 2사 1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의 안타와 김호령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한준수가 개인 첫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9회 초 4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 올러. 사진=구단 제공

이범호 KIA 감독은 "상대 선발(아리엘 후라도)의 호투(7이닝 1실점)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8회 초 2사 후 타자들이 어떻게든 출루하고자 했던 의지가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한준수가 멋지게 해결하며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러도 5이닝 동안 제 역할을 다 해줬다. 투구 수(82개) 제한이 있던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줬고, 앞으로의 등판도 오늘처럼 잘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멀티 이닝을 소화한 성영탁과 뒤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라고 칭찬했다. 

대구=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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