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만난 울산시장, '미래 동력 사업' 국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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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미래 핵심사업의 반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정부가 강도 높은 재정지출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어 2026년도 정부안에 신규사업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도 "정부 예산안 확정 시점까지 울산의 미래 동력이 될 핵심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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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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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겸 울산시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카누 슬라럼 센터 건립 등 2026년도 국비 주요사업 3건의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
| ⓒ 울산시 제공 |
김두겸 시장은 앞서 지난달에는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을 직접 설명했고 두 번째로 이번에는 경제부총리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정부가 강도 높은 재정지출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어 2026년도 정부안에 신규사업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도 "정부 예산안 확정 시점까지 울산의 미래 동력이 될 핵심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이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20분간 면담을 갖고 건의한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인공지능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울산 새싹기업단지(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이다.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사업'은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의 카누슬라럼 경기장을 건립하고 국제대회를 유치해 국가 위상을 높이면서 도심 속 다목적 체육공간으로도 활용해 시민들의 스포츠활동 기회를 넓힌다는 의도다.
인공지능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사업의 경우 미래 생산 환경을 구축해 울산시의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미래 생산 환경인 '자율제조' 기술 개발 및 검증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제조 전 과정이 최소한의 인간 개입 하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에 의해 이뤄지는 사업이다.
세번 째 '울산 새싹기업단지(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조 분야 기술창업 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울산 새싹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내에 창업 거점을 제공해 혁신 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주도 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6년도 국가예산안은 이달 중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연말까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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