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설종진 감독대행, 정현우 부진에 냉철한 평가… "부상·기술보단 멘탈 문제" [스춘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멘탈을) 잡아줘야 할 방법을 우리가 못찾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정현우는 3.1이닝 1홈런 3볼넷 2실점으로 조기 강판했다.
정현우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시즌 SSG전에 두 차례 나서 7.2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하며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정현우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투구 수만 늘어나며 실점이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스포츠춘추]
"(멘탈을) 잡아줘야 할 방법을 우리가 못찾고 있다."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이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원 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키움 신인 정현우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지난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정현우는 3.1이닝 1홈런 3볼넷 2실점으로 조기 강판했다. 정현우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시즌 SSG전에 두 차례 나서 7.2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하며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정현우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경기 내용은 다소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온 다. 정현우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투구 수만 늘어나며 실점이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설 감독대행은 기술적 문제보다는 심리적인 부분 에 무게를 뒀다

결국 문제는 반복되는 부정적인 사고의 고리에 있다는 것이 설 감독대행의 진단이다. 특히 4회, 5회만 되면 본인이 스스로 불안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경기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설 감독대행은 "사람이 안 좋은 걸 자꾸 생각하면 실제로 그런 결과가 따라오기도 한다. 이닝을 거듭할수록 자신감을 잃는 것 같다. 그래서 저희는 경기 중에도 계속 '괜찮아, 너 원래 잘 던져' 이런 식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설 감독대행은 "이건 단순한 투구 수나 기량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금은 선수가 경기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하나의 계기를 통해 다시 올라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더게이트
- ‘비 안 왔으면 어쩔뻔?’ 날씨 믿은 NC 이호준 감독의 촉 통했다! [스춘 현장] - 스포츠춘추
- 4위로 도약한 SSG, 선발진 부상에 신음… 이숭용 감독 "로테이션 고민 깊다" [스춘 현장] - 스포츠
- ‘왜 이제야 나왔니?’ 두산 윤태호 데뷔 첫 1군 등록, 조성환 감독대행 “10개월 기다린 투수” [
- 초ㆍ중등 유망주부터 동호인까지 한자리에, 2025 WKBL 올-투게더 위크 성료 - 스포츠춘추
- 감독의 믿음+동료 호수비+팬들의 응원...마무리 하나 키우는데 이글스 마을 손잡았다, 김서현은
- '한국계' 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경기 승리로 16강 진출…2연패 본격 도전 [스춘 이슈] - 스포츠춘
- KIA 윤영철, 팔꿈치 인대 수술로 시즌 아웃… 김도영에 이어 잇단 부상 악재 [스춘 이슈] - 스포츠
- [부고] 두산 투수 박치국 외조모상 - 스포츠춘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