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미국 방문 전 한일정상회담부터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 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기로 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
|
|
| ▲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7일(현지 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 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기로 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8월 25일(미 현지 시각 기준)이다.
이번 방일은 실무 방문 형식으로, 앞서 합의했던 한일 양국 간 '셔틀외교'를 재개하는 성격을 띤다. 다만, 역대 대통령이 일본 정상을 첫 양자 회담 상대로 택한 적이 없었고, 방미 일정과 바로 연계되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돌파하기 위한 한일관계의 안정적 발전과 한미일 공조 강화 등을 위한 디딤돌 성격이 담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셔틀 외교를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라며 "이번 방일을 통해 양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 및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 그리고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은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 테이블 위에 오를 구체적인 의제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강 대변인은 "회담 의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제기가 될 수 있나"는 질문에 "아직은 정확하게 회담의 상세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진 않은 것으로 안다"라며 "어떤 의제를 (회담에) 올릴 것인지에 대해서 실무팀에서 좀 더 논의가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방한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대신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한 것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정상회담 의제가 아직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늘 일본 측의 관심사 아니냐"라며 "우리는 우리 국민의 건강적인 이익이 가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이런 의제는 (양국이) 조율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의 방미와 방일이 확정됨에 따라 그간 검토 및 협의해 왔던 대미·대일 특사단 파견은 자연스럽게 추진하지 않게 됐다"고 알렸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비리 웨딩홀 '코로나 적자'까지 떠안은 해군...2억 3천 손실
- 교육부 장관 내정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얼떨떨...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 요즘 잘 나가는 기업에서 일어난 일, 판결문 살펴보니...
- 영국에서 들여왔는데... 한국에선 왜 '죽음의 기록'이 됐을까
- 하혈보다 두려운 성경험 고백... 만약 이들에게 언어가 있었다면
- 80대 독립유공자 후손의 눈물, 유족에게 안겨준 희망의 보금자리
- 쿠데타 맞서다가 죽은 남편... 그 충격에 실명한 아내 이야기
- [단독] 윤석열 안보실, HID 있던 대북정보팀에 무인기 대원도 배치했다
- 화장실 수도 손잡이도 떼어낸 강릉... "제한급수만 한다고 해결되나"
- "조홍규 의원이 '최후의 발악'이라고 제목 단 'YH보고서'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