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퇴맞은 中 OLED, 美서 15년 간 퇴출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BOE를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OLED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
ITC는 BOE가 약 15년간 미국 시장에 OLED 패널을 수입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3년 10월 31일 BOE를 영업비밀 침해로 ITC에 제소했으며, 최종 판결은 오는 11월에 내려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BOE를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OLED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 ITC는 BOE가 약 15년간 미국 시장에 OLED 패널을 수입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지난달 11일 예비판결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보안 조치가 매우 우수했음에도 BOE가 부정한 방법으로 영업비밀을 취득·사용했다”며 “이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실질적 피해와 심각한 위협을 입었다”고 판단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3년 10월 31일 BOE를 영업비밀 침해로 ITC에 제소했으며, 최종 판결은 오는 11월에 내려진다. 예비판결에서 영업비밀 침해와 직원 영입을 통한 기밀 부정 취득이 인정된 만큼, 업계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종 승소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내려진 ‘제한적 수입금지 명령’(LEO)에 따라 BOE의 OLED 패널은 14년 8개월 동안 미국에 반입될 수 없다. ITC는 해당 기간을 삼성디스플레이 OLED 핵심 기술의 개발 소요 시간으로 산정했으며, 이는 복수의 영업비밀·기술의 개발 기간을 합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ITC는 BOE 본사와 미국 현지 법인 등의 미국 내 마케팅, 판매, 광고, 재고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단기적으로는 OLED 시장 점유율 변화가 크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BOE의 신뢰도 하락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전일 거래 대비 2430원(+22.4%)이 오른 1만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철수 "민주당, 李대통령 '광복절 매국 사면'에 침묵…일제시대 앞잡이들"
- 이재명 정권, 생리적으로 낯간지러움 증 결여됐나
- 경찰, 지드래곤·양현석 등 ‘저작권법 위반’ 혐의 수사…YG 압수수색
- [속보] 김건희특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한동훈에 배상…法 "허위사실"
- [6·3 픽] "장동혁 대신 김문수"…金, 국민의힘 8곳 캠프 '간판'으로
- “트럼프, 45분간 새 군사 작전 계획 보고받아…‘적대행위 재개’ 검토”
- 여야, 공소취소 특검법 놓고 공방…"표적수사 일벌백계" vs "국민에 대한 배신"
- 왜 또 '육아일기'인가…투바투가 다시 꺼낸 아이돌 육아 예능 [D:방송 뷰]
- ‘14도움’ 손흥민의 진화, LAFC서 피어오른 ‘축구 도사’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