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특검, 국힘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건진 청탁 의혹"
조문규 2025. 8. 13. 11:24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3일 건진법사 전성배(64)씨의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수사관 등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에 “건진법사 등 청탁 의혹과 관련 현재 국민의힘 당사에 대해 전산자료제출 협조 차원에서 집행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건진법사 부정청탁 의혹’은 김건희 여사가 전씨를 통해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등으로부터 현안 해결 청탁을 받고 수천만 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 등을 수수했다는 의심이다.
특검팀은 통일교 간부들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2022년 12월에 교인들에게 입당 원서를 전달하는 등 조직적으로 국민의힘 입당을 시키려 한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인테리어 업체 ‘21그램’과 관저 이전 공사 업무를 총괄했던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의 자택도 압수수색 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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