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선생 찾은 청소년들... "도산의 비밀작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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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도산공원에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였다.
각지에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는 청소년시설이 많은데 도산공원과 공원 내 위치한 안창호 기념관을 합동으로 방문해 광복의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가 시작됐다고 한다.
도산대로라는 명칭이 붙은 도산공원 앞 왕복 10차로를 지나 도산공원으로 들어 선 청소년들은 안창호 선생과 부인인 이혜련 여사 내외가 합장된 묘소도 처음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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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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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 청소년 100여명이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도산 공원을 방문해 안창호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청소년들이 흥사단 소속임을 나타내는 단대를 메고 있다. |
| ⓒ 이영일 |
이들은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창립한 흥사단이 각 지역 자치단체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들. 서울을 비롯해 대전, 경남 거창, 전주, 울산, 대구 등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11일 서울을 찾았다.
'도산을 찾아서'라는 제목이 붙은 이번 청소년 캠프는 흥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올해 3월에 창립된 흥사단수탁시설협의회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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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위정 흥사단수탁시설협의회 회장(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 이영일 |
11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교류활동, 공동체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은 12일 도산 공원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대부분 도산 공원을 처음 찾았다고 한다. 도산대로라는 명칭이 붙은 도산공원 앞 왕복 10차로를 지나 도산공원으로 들어 선 청소년들은 안창호 선생과 부인인 이혜련 여사 내외가 합장된 묘소도 처음 접했다.
청소년들은 안창호 선생 묘소앞에서 묵념으로 예를 표했다. 공원 동쪽 위치한 안창호 선생 동상 앞에서 선생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공원 곳곳을 다니며 신기한 듯 기념촬영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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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활동 ‘역행(力行)’이라고 이름 붙여진 활동을 통해 공원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뒤로 안창호 선생 동상이 보인다. |
| ⓒ 이영일 |
도산공원 안은 모처럼 청소년들의 '왁자지껄'한 목소리로 북적였다. 공원 곳곳을 활보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안창호 선생 동상이 흐뭇하게 내려다 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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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주 흥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청소년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흥사단 |
흥사단은 청소년 캠프 외에도 ▲광복 80주년 기념 흥사단 포럼 ▲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해외역사탐방 ▲ 임창모 애국지사(흥사단 단우) 유해 봉환식 및 안장식 ▲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 중국지역 독립운동 역사기행 등을 진행하고 있다.
흥사단은 오는 10월엔 중국 상해에서 '제112차 흥사단대회'를 진행한다. '글로벌 흥사단 원년'을 비전으로 내세운 흥사단은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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