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물가 우려 해소…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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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13일 주식 시장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가 동반 강세를 시현했다.
바이오주들은 강세를 탔다.
대웅은 개발 중인 비만약 성분 세마글루티드 탑재한 마이크로 니들 패치의 생체 이용을 입증하면서 초반 급상승 출발했고 현재는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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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미국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13일 주식 시장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가 동반 강세를 시현했다.
반면 게임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18억 원을 기록하면서 적자폭을 키웠고, 더블유게임즈도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5.4% 증가한 1719억 원으로 2023년 이후 최대 실적이라지만 영업이익이 543억 원으로 지난해 분기보다 19% 감소했다.
바이오주들은 강세를 탔다. 대웅은 개발 중인 비만약 성분 세마글루티드 탑재한 마이크로 니들 패치의 생체 이용을 입증하면서 초반 급상승 출발했고 현재는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엠텍은 한국노바티스와 고지혈증 치료제 넥비오의 국내 개원가 유통 마케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현재 1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핵심 포인트 - 미국 물가 상승률 우려 해소로 시장 분위기 개선되며 반도체주 강세 -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동반 강세 시현 - 게임주들의 실적 발표 후 대체로 부진한 모습 - 펄어비스는 광고 선전비 증가로 영업이익 101.9% 감소 및 신작 '붉은사막' 출시 연기로 23%대 급락 - 더블유게임즈는 2023년 이후 최대 실적에도 영업이익 19% 감소 및 시장 전망치 하회하며 3.69% 약세 - 엔터주들도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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