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내년부터 크롬북용 스팀 서비스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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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크롬북(Chromebook)에서 스팀 게임을 즐기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스팀 서비스 종료 이후 크롬북에서 게임을 이어가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게임, 라눅스 하위 시스템을 활용한 앱 설치,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Xbox 클라우드 게이밍과 같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가 몇 안 되는 대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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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크롬북(Chromebook)에서 스팀 게임을 즐기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크롬북은 구글의 운영체제인 ChromeOS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크롬 브라우저와 웹 앱 중심의 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안드로이드 앱과 일부 리눅스 앱 실행이 가능하며, 가볍고 빠른 부팅 속도, 긴 배터리 수명, 자동 보안 업데이트가 특징이다. 다만 고사양 PC 게임이나 전문 프로그램 사용에는 제약이 있고, 인터넷 환경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런 크롬북에 지난 2022년, 스팀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Steam ChromeOS 버전(베타)’이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은 비교적 가벼운 스팀 게임 일부를 즐길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지원 중단이 예고되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
해외 매체 9to5Google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2026년 1월 1일부터 크롬북의 스팀 지원을 공식 종료한다. 현재도 ChromeOS 런처를 통해 스팀 설치가 가능하지만, 설치 전에 경고 메시지가 표시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해당 방식으로 설치한 게임을 더 이상 실행할 수 없다.
구글은 이번 결정에 대해 “크롬북 게임의 미래를 위한 실험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스팀 서비스 종료 이후 크롬북에서 게임을 이어가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게임, 라눅스 하위 시스템을 활용한 앱 설치,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Xbox 클라우드 게이밍과 같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가 몇 안 되는 대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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